헌법규칙제정위원회 제3차 회의

헌법규칙제정위원회(위원장 문효식 목사)는 지난 1월 5일(금) 오전 11시 총회 사무실에서 제3차 회의를 하였다. 찬송을 함께 부른 후, 한창영 목사가 기도하였다. 이어 마태복음 5장 37절을 함께 읽고, 위원장 문효식 목사가 말씀을 전하였다. 문 목사는 “주님께선 옳다 그르다를 분명히 하라고 하셨다.”라면서, “총회 질서를 세우기 위해 법을 다루는 현 작업이 매우 중요한 만큼,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회의를 진행하자.”라고 하였다. 이날 회에서는 신광수 목사와 김재동 목사가 숙의하여, 정서영 목사에게 보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목사와 장로의 정년 조정(75세), 준목으로 용어 통일, 목사 장로 부총회장의 증원(5인 이내), 교회 설립 기준 완화(10인)를 비롯한 헌법과 규칙의 여러 내용을 심층 논의하였다. 논의를 거쳐 마련된 새 헌법과 규칙은 올 9월 총회에 적용하기로 하였고, 문효식 목사가 기도하고 회의를 마쳤다. (기독교개혁신문)